[썸 잘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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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킬을 짧고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은 개인차가 있으니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면
덧글 남겨 주세요.
썸남이 당신 생각에 잠 못 들게 하는 꿀 스킬: 무의식 공략하기
당신의 썸은 안녕하신가요?
진전이 안 되서 답답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당신의 썸남을 당신 생각에 잠 못 들게 만드는 간단한 스킬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바로 등, 손끝, 목덜미, 입술에 가벼운 스킨십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자연스러움과 아주 아주 가벼운 터치 같은 스킨십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첫째,
가장 쉬운 등부터 공략해보겠습니다.
등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있어 터치가 쉽지만
한편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등 터치는
호감이 없는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썸녀에게는 설렘과 두근거림을 무의식 중에 느끼게 해 줍니다..
하지만 뭐든 과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모든 스킨십은 ‘가볍게 터치’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멀리서 걸어가고 있는 썸남이 보인다면
뒤에서 다가가 등을 살짝 치면서
‘~아, 안녕.’
하고 인사하는 겁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썸남이 칭찬받을 만한 일, 위로받을 일이 있다면
등을 톡톡 두드리면서
‘대단하다.’(칭찬일 경우)
‘힘내.’(위로일 경우)
하면서 말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무의식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손끝 닿기’입니다.
이건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썸남에게 물건을 건네 줄 때 자연스럽게 손끝이 닿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건을 건내 받을 때는 실수 인척 하면서 손을 살짝 감싸 쥐듯이 물건을 받는 겁니다.
이게 말은 어려워 보이는 데
생각보다 상대방이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게에서 판매자와 손님이 카드나 물건을 주고받을 때 손이 닿은 것만으로도
손님이 그 가게에 호감이 더 올라갔다는 실험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상대방이 의식하진 못하지만 무의식 중에 설레게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목덜미와 입술 가볍게 터치하기입니다.
이건 소심하신 분이나 아직 썸남과 어색하신 분들은 조금 힘들 수도 있고
자주 쓸 수도 없는 방법이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 사실 한 두 번 만으로 충분하죠.
아니, 딱 1~2회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스킬은 여자가 하면 특히 더 좋은 스킬입니다.
방법은
썸남과 대화 도중 아니면 그냥 같이 있을 때
‘여기 먼지가 있네.’
‘뭐 묻었는 거 같아.’
하며 귀 아래 목덜미를 위아래로 가볍게 쓸어 주는 겁니다.
먼지를 털 듯이
아주
아주 가볍게
살짝 쓸어주는 거죠.
그리고 음식을 같이 먹고 있는 상황이라는
입술에 뭐 묻었다며
살짝 닦아 줄 수 있겠죠.
등과 손끝 스킬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써주고
목덜미, 입술 스킬을 자연스럽게 한 두 번 해주면
당신의 썸남은 당신에게 섹슈얼한 기분을 느끼면서,
자기 전에 당신을 떠올리게 될 겁니다.
설레는 기분으로.
그럼 오늘도 당신의 썸을 응원합니다.
만약, 더 깊은 상담이 필요하다면 궁금한 게 있다면 덧글 남겨 주세요.
오늘의 그림
그림작가 : 온 지